고백 / 용혜원 고백 - 용 혜원 - 그대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나의 삶이 나의 모든 말이 사랑의 고백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때 나의 모든 것들이 나의 목숨까지 진실한 고백이 됩니다 풍경과 좋은 글 2011.04.12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새 봄에는 들로 나가십시요. 움터 오르는 새싹을 보고 생명의 경이를 느끼실 것입니다. 새 봄에는 물가에 앉아 보십시요. 반짝이는 은빛 물결을 따라 마음도 반짝일 것입니다. 새 봄에는 아침을 더 빨리 맞으십시요. 아침의 설레임 속에서 좋은 하루가 열릴 것입니다. 새 봄에는 손.. 풍경과 좋은 글 2011.04.12
이것이 친구입니다 * 이것이 친구입니다 *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같이 웃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잘못이 있다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이가 그와 가까워지면 질투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빼앗고 싶은 것.. 풍경과 좋은 글 2011.04.11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 간혹 길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 풍경과 좋은 글 2011.04.10
삶의 향기 가득한 곳 삶의 향기 가득한 곳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 마음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하며 .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 우리 마음에 남겨.. 풍경과 좋은 글 2011.04.10
사랑 느끼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 雪花 박현희 사랑 느끼는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 雪花 박현희 자신의 몸을 태울 줄도 모르는 채 불 속으로 겁 없이 뛰어드는 어리석은 불나방처럼 설사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길 속에 휩싸여 온몸을 송두리째 불사를지라도 두 번 다시는 없을 꿈꾸던 내 사랑이 떠나기 전에 사랑 느끼는 그대로 .. 풍경과 좋은 글 2011.04.10
사랑으로 만나는 공간 사랑으로 만나는 공간 그대가 왜 그리운지 아시나요? 그대는 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고 기쁨으로 만나지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마음 하나 동여매고 늘상 만나는 사랑의 공간속에서 오늘도 그대 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이어지고 그대의 모든게 궁금할 뿐입니다. 함께하는 기쁨으.. 풍경과 좋은 글 2011.04.10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는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다른 .. 풍경과 좋은 글 2011.04.10
앉은자리가 꽃자리이다 ♧ 앉은자리가 꽃자리이다 ♧ / 구상 앉은자리가 꽃자리이다 /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풍경과 좋은 글 2011.04.06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마음이 행복을 느끼는 날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그때 .. 풍경과 좋은 글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