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좋은 글 787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글 / 이해인 낭송 / 박희자)

낭송시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글 / 이해인 낭송 / 박희자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