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좋은 글

주는 마음은 열린마음 外 2편

늘~ 푸른 2010. 7. 30. 10:01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 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는 것
그것이 열린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많이 쌓고 싶으면 울타리를 넓게 쳐라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 좋은생각 中에서 =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랑을 받기도 하고 사랑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으면 무척이나 즐겁고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 사랑은 기쁨이면서 한편으로 마음엔 부담이 쌓입니다.

그런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이미 너무 이기적인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주면 받는 것보다 더 기쁘고 후련합니다.
사랑을 주기란 처음에는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망설여지지만,

그 사랑을 주고 나면 마음에 평화가 오고,
마치 위대한 일이라도 한 것처럼 기쁘고 뿌듯해집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여유로워지고 평화로워집니다.
사랑은 주는 만큼 나를 더 커지게 하고 풍요롭게 합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주는 사랑은 이 사람에게서 되돌려 받을 수도 있지만,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주는 사람은 그 사랑을 주는 조건이 자꾸 생기지만,
받는 사람은 늘 받는 위치에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에게 그 사랑을 자꾸만 주면, 우리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훨씬 더 큰사랑으로 되돌려 받게 된답니다.

사랑은 되돌려받기 위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는 기쁨으로 주면 됩니다.

그러면 주는 사람은 마음에도, 몸에도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행복은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 마련 된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사랑합니다....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


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車窓)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닌 '욕심(慾心)'으로 바뀌었는데도
세상 물정(世上物情)의 때 묻은 눈으로 보기 때문에
'꿈'과 '욕심'을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지요.




아주 가끔씩이라도 자신이, 나이든 '어른'이라는 생각은 접어버리고
어렸을 때 가랑이 사이로 먼 산 풍경을 보았듯이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풍경을 거꾸로 한 번 보세요.
그리고..엉뚱하다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으로는 지금 여러분이 처(處)한 현실과 입장도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건강한 여름날이 되세요^^*

  


 

 

 ♣.....아름다운 웃음.....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웃음'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 질 때마다 아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나 또한 그들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속삭여보려 합니다.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라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