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좋은 글

♣ 힘들때 . . 슬플때 . . 기쁠때 . . ♣

늘~ 푸른 2011. 8. 17. 22:14

 

 

 

 



♣ 힘들때 . . 슬플때 . . 기쁠때 . . ♣

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 . .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걸음 나아가 보는거에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에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이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아래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거에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수 밖에 없었을
상황을 이해해 줄거에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거에요.

항상 그래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거에요.
우리 서로 믿을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버리세요.

하늘도 울어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에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수 있을거에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거에요.
우리 그럴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주세요.

나를 생각하지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수 있도록
그냥 웃는거에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 . . 좋은글 중에서 . . .




♬ 여름날의 마지막 한 떨기 장미꽃 (THE LAST ROSE OF SUMMER) ♬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꽃 한 떨기 홀로 남아 피어있네
사랑하는 그의 친구들 모두 사라졌네
꽃잎도 꽃 봉오리도 이제 모두 사라지고.
빨갛던 얼굴들을 서로 볼 수도 슬픔을 주고받을 수도 없구나.

Tis the last ros of summer, Left blooming alone;
All her lovely companions Are faded and gone;
No flow'r of her kindred, No rose bud is nigh.
To reflect back her bushes, Or give sigh for sigh.

줄기라도 기억해 주기위해 외로운 그대 혼자 남겨 놓고
난 떠나지 않을 께... 가서 친구들과 같이 잠들어요.
친구들이 떨어져 잠든 화단에 같이..
그대 잠든 위에 이파리 사뿐히 뿌려 줄 테니

I'll not leave thee, thou lone one, To pine on the stem;
Since the lovely are sleeping, Go,sleep thou with them;
Thus kindly I'll scatter Thy leaves o'er the bed,
Where Thy mates of the garden, Lie scentless and dead.

친구들이 사라지면 나도 곧 따르렵니다.
찬란했던 우정들이 사라지고 진실된 마음들이 없어지면 !
귀중한 것들이 모두 다 없어집니다.
아! 누가 남아 살아갈까? 이 황량한 세상에 혼자서 ?

(So soon may I follow, When friendships decay,
And from love"s shining circle The gems drop away!
When true hearts lie wither"d, And fond ones are flown,
Oh! who would inhabit This bleak world al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