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래

님의향기 / 김경남, 김란영

늘~ 푸른 2011. 6. 19. 16:20
  
 
님의 향기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 데도 님이 떠난 후
텅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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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김경남
 님의향기-김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