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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늘~ 푸른 2010. 9. 1. 21:39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천년이 흘러도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의
부르고 싶은 단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한 사람이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 수 있는 한 사람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한 사람이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오아시스 처럼 반가운 한 사람.  
그런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PURMI푸르미印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푸르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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