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좋은 글

사랑과 德으로 善業을 쌓아야 / 雪花 박현희

늘~ 푸른 2012. 2. 19. 12:14

 

 

 


      사랑과 덕으로 선업(善業)을 쌓아야 / 雪花 박현희

      알몸으로 세상에 태어나

      채 백 년도 못 사는 짧은 생애에

      누군가는 탐욕으로 악업(惡業)을 쌓고

      또 누군가는 사랑과 덕으로써 선업(善業)을 쌓지요.

      악업을 쌓기보다는

      선업을 더 많이 쌓아야

      진정 하늘의 복도 내리고

      마음의 참 평화도 찾아드는 법일진대

      세상의 온갖 재물과 권세를 탐하며

      악업을 쌓기에만 급급한 것이

      부족한 우리의 모습이지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너 나 할 것 없이 뚜껑을 열고 보면

      사람 사는 모양새는 별반 다를 것도 하나 없는데

      욕심을 부려 재물을 탐한다 한들

      결국엔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인 것을

      탐욕으로 악업을 쌓아서 무엇하겠나요.

       

      그러니 사랑과 덕으로써

      선업(善業)을 쌓아가는 것이

      참으로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이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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