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래

노랫가락 / 최창남

늘~ 푸른 2011. 7. 7. 22:58
 
 

      ☆ 노랫 가락 - 최창남

      한평생 허덕이면서 남은 것이 그무엇인가 담소화락 엄벙덤벙 매양일줄만 알았드니 야속한 무정세월이 이내청춘만 앗아갔네 언덕에 들국화는 서리속에 애련하다 못휘는 절개라고 송죽만을 자랑마라 연약한 화초라한들 한뜻지켜 피였구나 백사청송 무한경에 해당화 붉어있고 벽파상에 갈매기는 벗을찾아 노니는데 한가한 저범선은 춘경을좇아 오락가락

 

 
배운 민요 자랑하기 (언덕에 들국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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