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유모어

[스크랩] 웃기는 글 모음

늘~ 푸른 2010. 12. 15. 18:30

"웃기는 글 모음"

 



◈ 새치기 ◈

요즈음 아무래도 아내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든 남편이 불륜 증거를 잡으려고

출장 간다며 나와서 몰래 집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녁이 되자 여러 남자가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현장을 잡기 위해

급히 달려가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그의 뒷덜미를 잡아당겼다.
"임마, 왜 새치기 해? 줄 서!"


 

◈ 출국 신고서 ◈


외국 출장을 떠나게 된 만득은 공항에서

출국 신고서를 받아들고 당황하고 말았다.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억을 더듬어 가며 'Name'과 'Address'란은

간신히 채워 넣었다.

그런데 문제는 'Sex' 란 이었다.
고민하다 슬쩍 옆 사람을 훔쳐보니 그는

'Male'이라고 적는 게 아닌가.
'아하~ 저 사람은 매일 섹스를 하는구나...'
만득은 그를 부러워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Han-Dal-E-Han-Bun (한 달에 한 번)'




◈ 고백 ◈

신혼 첫날밤.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다
"내 물건은 갓 태어난 아이 같아."
신부는 조금 실망하는 눈치 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신랑이 옷을 벗자 그녀는

너무 놀라 까무라 쳐버렸다.
그녀가 제 정신이 돌아온 후
"아까는 갓 태어난 아이 같다고

했잖아요?"
"그래... 갓 태어난 아이. 3Kg에 37cm!"



 

◈ 더 이상 못참겠다! ◈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갔다가 3개월만에 집에

돌아왔다."여보, 정말 오랜만이야.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자기 빨리 화끈하게 해줘요.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두 사람은 정신없이 관계를 가지며 신음

소리를 냈다.
그런데 갑자기 옆방에 혼자 사는 사나이가
문을 쾅쾅! 두드리며 소리쳤다.
"야! 너희만 사냐!  매일 밤 하는

사람들은 너희들 밖에 없어!"


◈ 가발 ◈

침대 열차 상단에 자리를 잡은 남자가

그만   가발을 하단에 떨어트렸다.
하단에는 여인이 잠들어 있었다.
할 수 없이 신사는 팔을 뻗어 더듬더듬

가발을 찾고 있었다.
갑자기 자던 여인이 중얼거렸다.
"맞아요 맞아...

거-기, 거-기요. 으응..."
남자가 한참 더듬어 만져보고는,
"아녀유, 아줌씨! 제것은

가운데 가르마가 없는디유!"

 


◈ 내 마누라 맞아? ◈

남편이 아내를 태우고 고속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교통순경이 차를 세웠다.
순경 "전조등을 켜지 않았습니다.

위반입니다."
남편 "계속 켜고 왔는데,

방금 껐어요."
아내 "아니에요,

사흘 전부터 고장 나 있었어요."

순경 "그리고 140km로 달렸습니다.

과속하셨습니다."
남편 "안 그래요.

80km로 달렸는데요."
아내 "아니에요.

140km로 달린 거 맞아요."

남편 "이 우라질 여편네가!

입 닥치지 못해?"
순경 "남편의 말 버릇이 거칠군요.

항상 저런가요?"
아내 "평소에는 얌전한데,

술만 마시면 저렇다니까요!"




◈ 자리 바꾸자! ◈


모녀가 영화관에 갔다.
한참 영화에 빠져 있는데 딸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엄마, 아까부터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내 허벅지를 만져."
엄마도 조용히 딸에게 속삭였다.
그으래? 그럼 나랑 자리 바꾸자!"




◈ 고속 도로의 노인 ◈

어느 노인이 아들네 집에 가려고

차를 몰고 고속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아들 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지금 고속 도로에 계시죠?"
"그래, 왜?"
"지금 어떤 차 한 대가 고속 도로에서

역주행 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왔거든요,

조심 하시라구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그것 참 정신없는 놈이구만.

그런데 한 대가 아니다.
수백대가 전부 역주행 하고 있어!"

 

나의사랑™



◈ 퇴직 경찰관 ◈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 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 새댁의 젖 ◈


새댁이 네 살짜리와 한 살짜리

형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새댁은 항상 한 살짜리 동생

한테만 젖을 먹였다.
네 살짜리 형이 열 받아서

엄마 젖꼭지에 몰래 독약을 발라 놨다.

그 다음 날, 한 살짜리 동생은

멀쩡하고,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



◈ 세 여인 ◈

아주 깊은 밤이었다.
여자 셋이서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만취 상태로 비틀거리며

다가 오다가 여자들 앞에서 쓰러졌다.
여자들은 놀랐지만, 호기심에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바지를 내려 아랫도리를

살펴보고는 한 마디씩 했다.
여인1  "우리 남편은 아닌데…"
여인2  "이웃 사람은 아닌데…"
여인3  "우리 동네 사람은 아닌데…"

 

 

◈ 직업여성들 ◈

여교사 : 참 잘했어요, 또 해보세요!
간호사 : 바지 벗으세요!
보석 감정사 : 한번 끼워 보세요!
보험 외판원 : 하나만 넣으세요!
파출부 : 또 빨것 없어요?
엘리베이터 걸 : 빨리 올라타세요!
버스 안내 양 : 한사람씩 차례로 올라오세요!
은행 여직원 : 웬만하면 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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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
글쓴이 : 파랑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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