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래

잠자는 공주 (夢中女) / 신유

늘~ 푸른 2010. 11. 1. 15:33
 

                         신유 - 잠자는 공주 (夢中女)  ♡˚。                      

 

 

夢中女 잠자는 공주 ...신유

 

<음악이 동영상과 두개이므로 선택하여 감상하세요.> 

%EC%8B%A0%EC%9C%A0.jpg

 

 세상이 미워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삥 돌아 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1.jpg


앵두 빛 그 고운 두 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 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봐요
그대 곁에 나 있을께
그대 곁에 나 있을께
 
  

 

 

 

3.gif

 

11.jpg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것이 더 신비롭기만 합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그대가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어떤 인연일까? 생각해 보기도 하지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한적도 없는데  이게 우연인지? 

인연인지?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그대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 하루가 신나고 즐겁기만 합니다.

 

언제나 기다림을 내 눈 속에다 담을 수만 있다면

 그 기다림이 내 앞에 있어...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드러내 놓았습니다.

 

 언젠가는 힘이 다해 내 손으로 그대를 이끌어 줄 수가 없겠지만

우리의 영혼이 따로 흩어지지 않고 한곳에 머물 수 있다면

지금의 그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내 모습은

어떨련지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