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유모어

거시기가 서는 이유??

늘~ 푸른 2010. 9. 26. 12:50


 

 

 

 

 

▶ 거시기가 서는 이유

고추가 단단해 지는 건 비상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 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고추가 바로 서는 건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고추가 누워 있는 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여자 앞에서 고개를 드는 건 여자 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 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 주위에 털이 많은 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도록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 밑에 방울이 2쪽인 건,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명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힘차게 파고 드는 건, 일할 땐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파고든 후 하얀 눈물을 흘리고 나오는 건, 일이 성사된 후에 내 일부를 나눠줄 수 있는 유대감이 필요하단 것이다.

고추가 뜨거워 지는 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붉어지는 건, 붉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어느 순간 커지는 건,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고추가 곧바로 작아지는 건, 욕심을 자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어릴때 껍질안에 숨어있는 건, 자신을 드러내기 보단 내실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고,

고추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 건,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거시기' 친구 '시기'

 

 '보시기' 친구 '거시기'

 

 '거시기' 친구 '보시기 2'

 

'거시기 + 보시기'

 

'나 어떻게,,,해결 좀 해주...'

 

 '바람둥이 돌고래의 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