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가족

소중한 나의 가족 1

늘~ 푸른 2010. 7. 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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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9  입대하던날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고 늦둥이 아들과 이별을 아쉬워 하며...

2010.1.19  입대하던날 102보충대앞에서 누나들과...

 

               

입소후 첫 면회 (백두산부대 앞,  방산면 사랑채 펜션)

입소후 첫 면회 (둘째 누나와 형준이)

입소후 첫 면회 (국토중앙 입간판앞에서 아들과...)  

제 3 땅굴을 보고 나와서...

2010.6.19 첫 휴가후 귀대전 (2010.6.23)

                    

2010.6.19 첫 휴가후 귀대전 집에서 (2010.6.23)

외손주 형준이의 첫 돐 기념 

 둘째딸과 함께...

 둘째딸과 함께...

 외손주와 함께 첫 돐을 축하하며...

  4남매가 형준이 돐을 축하하며... 

 우리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를...

아버지와 엄마가 잠드신 서울 국립묘지

 

23살에 혼자되시어 못난 아들하나 바라보고

험하고 모진세상 평생을 힘들고

외롭게 살다가신 어머니 !!

 부모님께 효도한번 제대로 못한 불효자식...

이제 저도 자식들 잘 키워서 어머니 아버지께

마지막 효도를 하렵니다.

 내가 걸음마를 할때 6.25사변으로 군에 가시어 휴전(1953.7.27)을 한달 남겨두고

낮에는 아군, 밤에는 적군이 땅을 뺏고 뺏기는 강원도 고성의 치열한 마지막 전투에서

이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아버지 !!

한달만 더 잘 버티셨으면 이런 아픔은 없었을 텐데...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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