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좋은 글

이 밤을 나와 함께 하실분...

늘~ 푸른 2010. 9. 9. 10:15

 

 

 

밤나무 

 

 

 무덥던 여름 지나고

성큼 다가 온 가을 입니다..

위에 있는 이 밤을 함께 하실 분은 연락 주십시요..ㅎ

미소와 행복 넘쳐나는 풍성한 가을이길 기대하렵니다.

 

 

 

                                                                     

무덥고 지루하던 여름도

가을 바람앞엔 별수없구나

만인의 연인 가을

모두가 시인이 되는 가을

가을저녁의 고독에 몸무림치며

내면 깊숙한곳에서 알수없는 소용돌이로

정처없이 무언의 길을 떠나야 하는 가을

형형색색의 나뭇잎처럼 내 모습도 내 마음도 그리 변할 가을

알수없는 누군가  그리워

세상 그리움과 세상 사랑은

나 혼자 다 하고 있는듯한 낭만의 계절 가을.. 그 가을이 내게로 옵니다.

이제 그 가을을 맞이 해야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처절한 가을이 아닌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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