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래

사랑이 무량하오 / 주현미&캐빈육

늘~ 푸른 2012. 6. 17. 09:47

☆о³°``″들 바람″``°³о☆
 
사랑이 무량하오 / 주현미&캐빈육 1) 바람에 몸 맡기고 꽃잎 날리오 내 몸도 맡기고 날아 볼라요 내 몸도 따라서 날아 볼라요 불꽃에 폭죽 터지는 소리 들어보오 주어도 받아도 무량하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별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음~~ 내 사랑아 (내사랑 내 사랑아) 음~~ 내 사랑아 (내사랑 내 사랑아) 허허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꼬 꿈같아라 우리 어찌 휘감겼을꼬 ((((((((((간주중)))))))))) 2) 하늘에 몸 맡기고 냇물 흐르오 내 몸도 맡기고 흘러 볼라요 내 몸도 따라서 흘러 볼라요 잣꽃 향기 품고 그대에게 흘러 갈라요 흐르는 물처럼 끝이 없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그대 가슴에 파고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별이로다 꽃이로다 그대와 나 음~~ 내사랑아 (내사랑 내 사랑아) 음~~ 내사랑아 (내사랑 내 사랑아) 허허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꼬 꿈같아라 우리 어찌 휘감겼을꼬
 

 

유몽인의 야담집 어우야담(於于野譚) 에 따르면, 황진이와 이사종은 송도(지금의 북한 개성시)에서 처음 만난 후 당시로서는 충격 그 자체였을 계약결혼 관계를 6년 동안이나 가졌다. "그대 가슴에 파고들어가 그리움이 될라요/ 허허바다 세상에서 우리 어찌 만났을꼬/ 꿈 같아라 우리 어찌 휘감겼을꼬"/ 라는 애절한 노랫말에서는 두 사람 6년간 계약 커플로 살다가 결별하고 난 후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주현미와 듀엣곡을 부르게 된 행운의 주인공 케빈육 ((Kevin Youk)은 최근 솔로 1집을 내고 데뷔한 신인 팝페라 가수다. 미국 LA 출신인 케빈은 LA 라 시에라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파라마운트 스튜디오 등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해오다 LA에서 열린 AFNA(Acordian Federation of North America) 대회에서 팝보컬 부문 최우수상, 아카펠라 부문 최우수상, 클래식 솔로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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