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좋은 글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늘~ 푸른 2012. 5. 13. 10:07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이고...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인데...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도 있다...

 
시인 백낙찬은 "인생을 돈이나 부귀로서 
낙을 삼는다면, 좀처럼 낙을 누리지 못한다."고 하고... 
즉'만족은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 지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비록 가난해도 부자로 살 수 있고, 
만족을 모르는 사람은 많이 가졌어도 가난하다."고...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가진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 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 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조건 
속에서도 눈물 흘린다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하고,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이 있어 감사하다고 생각 해야 한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
" 라고 하셨고... 
내가 제일이고 나만 제일잘알고 낮게생각하고 
남을 우습게 여기면 남은 바로 나를 천하게 
여기고 나를 멀리하려 할 것이다
나의 겸손이나 반성은 없이 친 가족이라도 
우습게보고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은 존경을 
받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멸시를 받게 될것이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가족이나 이웃이 있으면, 
얼마나 좋은 행복 인가... 
남들이 보잘 것 없다고 여길지라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갖는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이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는 사람은, 
따분한 인생을 사는 것이고...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니,
 남의 평가에 신경 쓰지 말고, 


 
오히려 남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일에서 보람을 찾으면 되나니, 
비록 작은 일이라도, 
거짓 없이 사랑과 진실로 대할 때 행복이며, 
아무리 큰 일이라도 위선과 지나친 
욕심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오히려 불안을 안겨 주고, 불행을 불러오게 되나니, 
친할수록 더욱 소중하게 섬겨주고 더큰 사랑을 
표시 해줘야 하며 겪이 없는 가족 이라고 해서 
믿거라 하고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하면 
그도 또한 나를 경시하고 막 나갈 것 이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니,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하시고... 
오늘 지금의 현실이 가장 중요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난일에 억매여 후해하고 한숨쉬는 
어리석음에서 빨리 벗어날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
고 여쭈었더니, 
그 때 그 성자 왈;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으며, 
욕심없이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고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고...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 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고...
슬펐던 일을 자꾸 떠올려 우울한 마음에 
사로 잡히지 말고, 화나게 했던 일, 
기분 나빴던 일을 회상하여 분해하면  
스트레스가 되고 바로 잠못이루는 불면증이 되며 
암 이라는 무서운병 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사사건건이 지난 일을 한쉼쉬는 일은 가장 어리석은 
자멸하는 행위다 현명한 태도가 못된다...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고... 
항상 밝게 웃으며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희망과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주느 것이다, 
이렇듯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만이더욱 커지고 
견고하게 그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행복은 지난 일을 아쉬워 매달리는 자에게 
오는것이 아니고 닦아올 희망을 구하는 
자에게  만이 오는것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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