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비결
일상 생활은
대개 같은 일의 반복이다.
흔히 이 지긋지긋한 기분을 떨쳐버리려면
초심으로 돌아가는 게 좋다고 이야기한다.
헌데 초심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나질않는다.
오늘도 어제의
반복이구나 하고 생각할 뿐이다.
초심을 항상 잊지 않고 있는게 좋은 것일까?
어제와 같은
초심의 반복이 우리 생활을
메너리즘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
초심을 관철하는 것이
훌륭한 삶의 방식이지만
사람은 그렇게 훌룡한 존재가 못 된다.
또 훌륭한 삶의 방식이
곧 '행복한 인생'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상황도 시시각각 변화한다.
거기에 맞춰
사고방식이나 인생목표도 변한다.
새로운 내가 태어나면
오래된 나는 잊혀지게 된다.
초심은
관철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적절히 갱신하여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생활을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자신의 매력을 살리는 7가지 STEP
/사이토 시게타'중에서-
농사 짓는 농부에겐
종자가 많이 있어야 하고
인재를 가르치는
스승에겐 지식이 많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열심히 준비해야만 얻어지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들이 한 순간에
얻어진다면
그것은 산봉우리에 걸친 구름이요
아침 풀잎에 앉은 이슬이 아닐까?
건전한 상식과 교양이 몸에
베어 있어야 꽃향기처럼 자연스레
웃음을 나누며
서로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잘못된 습관과 편견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주위를 어둡게 만들기도 한다.
포용하는 맘과
자유로운 의식으로 한껏 함양될 때
격이 있고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여유로움이 묻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