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상록수 - 양희은 노래. 김민기 작곡 작사 |
'우리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임민요곡모음 (0) | 2012.03.15 |
---|---|
봄이 오는 길 / 박인희 (0) | 2012.03.11 |
옛생각 / 조영남 (0) | 2012.01.21 |
정때문에 / 김용임 (0) | 2011.12.29 |
애 인 / 김용임 (0) | 2011.12.29 |